안녕하세요~ 오늘은 당구 4구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번에는 포켓볼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저는 포켓볼보다

4구를 더 좋아해서 자주 즐겨치곤

합니다.

당구 규칙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면

우선은 공 4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흰색공 노란색공이

있는데 이 공들을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사람이 노란색공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빨간색공이 2개가 있는데

이 2개를 한번에 맞춰주면 됩니다.

맞추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쿠션을 통해서 맞추는 경우도 있고

싯기를 통해서 또는 그냥 각도로

맞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씩은 노란색공이 아니고

둘다 하얀공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같은 하얀공이라도

위 사진처럼 점이 찍혀있으니

잘 구분하여 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공을 치다가 삑사리가

난다면 초크칠을 해주어야 합니다.

초크칠은 큣대로 공을 맞출 때

좀 더 부드럽게 맞추기 위하여

당구 큣대 끝에 칠해주는 용도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공을 맞추지 않는 것입니다.

공을 맞추게 되면 점수가 1점이 까이게

됩니다. 흔한 예로 빡을 하였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빨간공 2개를

많이 맞추느냐가 이기는 것에

관건입니다. 포켓볼과는 아주 다른

규칙이라서 여성분들은 4구를

잘 안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17/12/26 - [일상글] - 포켓볼 규칙에 대해서 알아봐요~

그래도 4구는 4구만의 묘미가 있으니

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4구에서 좀 치시던 분들은

3구로 넘어가기도 하는데

3구는 공이 말 그대로

3개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쿠션을 이용하여

공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4구보다 높다고 봅니다.

당구를 잘 치고 싶으시다면

기본기가 탄탄해야 합니다.

기본기가 든든하신 분들이

나중에는 더 잘치시더라구요.

당구장 사장님께 배우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은 당구장 한곳을 정해서

자주 가다보면 사장님과

얼굴도 트게 되고 사장님이

말도 걸어주시면서 당구도 가르쳐

주신 경험이 있었네요.

당구는 친구한테 배우는 것보단

아버지 또는 사장님께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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