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빙부상과 빙모상때에

사위가 해야할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빙부와 빙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빙부는 사위의 입장에서 장인어른을 뜻하는 말이고

빙모는 장모를 뜻하는 말로써 높이는 말입니다.

빙부상이나 빙모상을 당했을 때 사위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할까요? 장인장모님 자식중에

아들이 없다면 자신이 상주가 되어 식을 치뤄야 합니다.

약간은 생소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만약에 아들이 있다면 그 아들이

상주를 맡겠지만 없을시에는 사위가 맡는다고 하네요.

빙부상이나 빙모상 같은 일을 겪을 때일수록

와이프에게도 더 옆에 있어주고 위로가 되어야겠습니다.

와이프의 빙모,빙부상은 꼭 가야하지만 회사동료나

친구의 빙모,빙부상도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생각할때에는 스스로의

기준에 빗대어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야한다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가기에는

좀 그렇고 가기에도 애매하다면 가는 것이 더 좋겠네요.

그 사람 스스로도 고마움을 느낄 것이고 이후에도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면 친한 친구의 빙부,빙모상이면 가고

대학교수의 빙부,빙모상은 안가도 되지 않을까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친하고 안면이 있으면

가는 것이 맞지만 안가도 상관이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이런것에 대하여 민감하게 여기는 분들도

있어서 빙모,빙부 장례식을 참석 안했다고

싸웠다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