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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

머리를 자를 때

머리를 자를 때는 어느순간 아! 잘라야겠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정말 눈에 띄지 않게 자라다가

문득 보면 머리가 많이 자라있어 이제 미용실을

가야겠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머리뿐만 아니라 손톱,발톱도 몰래몰래

자라나 있습니다. 마치 게임을 즐기듯이

자라는 것을 들키지 않고 어느 목표까지

자라는 것이 게임의 룰인것 같습니다.

머리를 자르게 되면 그날 하루는 기분이 조금

색다른데요. 괜히 짜르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 같습니다.

 

머리스타일에 따라서 그 사람의 대한 인상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자를 때는

항상 신중하게 짜르고 너무 짧게 짤랐으면

애꿏은 손톱만 비벼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사람이 모두 대머리라면 어땟을까요?

그때는 또 미의 기준이 달랐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머리를 자르러 갑니다. 여름이기도하니

시원하게 자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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