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치아는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입니다. 저도 이번에 사랑니가 생겼는데요. 정말 첫사랑처럼 아프고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사랑니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 중에 치과에 가기 무서워 사랑니를 뽑지 않으시고 그대로 방치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랑니를 계속 방치할 경우 앞쪽 이의 신경도 건들게 되고 치열이 망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치아의 맨 끝에 있어 관리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통증, 염증, 구취 등 여러가지 문제들도 같이 찾아옵니다. 결론은 아프기전에 빼는 것이 제일 현명한 생각 같습니다.
사랑니 종류로는 단순하게 말하면 제대로 나있는 치아와 숨어있는 치아가 있습니다. 제대로 나있는 치아는 단순히 발치하면 되지만 숨어있는 치아는 시간도 더 들고 어려운 일이니 좋은데서 잘 생각하시고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랑니를 뽑게 되면 다량의 피가 나오는데 지혈을 하기 위해 솜을 계속 물고 있어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있으니 사랑니 뽑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날 발치하시기를 바랍니다. 발치 후에는음식도 주의해야 합니다. 따뜻한 음식을 피하고 냉찜질을 해줄 수 있는 차가운 음식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 하실 때는 죽이 부드럽고 씹는 과정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에
뜨겁긴 하지만 호호 잘 불어서 드실만한 제일 괜찮은 음식입니다.
흡연자나 애연가는 사랑니 발치 후 3일에서 7일까지 힘든 상황이 옵니다. 사랑니를 발치한후에 흡연을 하거나 음주를 하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발치한 자리에서 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발치 후에도 중요한것은 관리! 관리를 통해서 더 빠르게 회복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사랑니가 4개가 있었는데 몇달전에 1개를 빼고 지금은 3개가 남았습니다..
그 3개중에 지금 1개가 또 말썽이라서 저도 발치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치과에 가기가 싫어서 아픈 것 참고 버텻었는데요. 계속 지속되는 통증에 결국 뽑았고 이번에는 통증이 시작되자 마자 뽑으러 갑니다~
치과에 간김에 이것저것 검사도 맡고 하려고 합니다. 정말 치아는 중요하고 평생 가지고 가는 것이니 여러분들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치아 가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안이 헐었을 때 만지지마세요. (0) | 2017.12.06 |
---|---|
목 담 푸는법 쏙쏙 알아보자~ (0) | 2017.11.24 |
등에 담걸렸을때 효과적인 방법 (0) | 2017.11.22 |
코 감기 빨리 낫는법 & 예방법 (0) | 2017.11.09 |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의 차이 (0) | 2017.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