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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

정신병원 강제입원 맞는 행동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신병원 강제입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 않은데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만약 실제로도 일어난다면 정말 끔찍한 일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강제입원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재산문제로 인해서 또 다른 이유로 인해서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고 있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정신병원 강제입원 절차를 악용하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직계가족 2명의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 1명의 진단만 있으면 강제입원을 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 보러와요"라는 영화로 인해 사람들의 이목도 집중되어 법도 개정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법과 같이 직계가족 2명의 동의는 똑같고 정신과 전문의 2명의 진단으로 늘어 났습니다. 그리고 전문의 중 1명은 반드시 국공립병원 의사여야 하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이제는 가족이라는 명목하에 자신들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멀쩡한 사람을 입원시켰던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합법적인 감금이란 감옥에서 고통받았던 분들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해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 시키는 것은 옳은 행동일까요? 정신병원 강제입원 자체가 인권을 침해하는 일 같습니다. 환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신병원에 입원이 된다면 환자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오히려 질환이 더욱더 악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정신병원은 밖과는 격리된 공간으로 그 안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는지도 알려지지 않습니다. 예전에 뉴스에서도 정신병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떄리고 묶어놓고 옷을 다 벗긴다던가 밥을 주지 않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병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사례가 있으니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곳곳에서는 인권을 침해하는 행동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분명 나올 것입니다. 그럴수록 저희들이 더욱더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야 그나마 이러한 행동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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