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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

효과적인 창문 뽁뽁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뽁뽁이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다들 뽁뽁이에 대해서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뽁뽁이는 어릴 적부터 많이 보았던 얇은 비닐 형태로 되어 있어 동생이랑 같이 그 안에 공기를 터뜨리는 재미로 가지고 놀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가끔씩 말썽을 부릴 때는 어머니께서 뽁뽁이를 주시면서 싸우지 말고 가지고 놀라고 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랬었던 이 뽁뽁이가 곧 다가오는 겨울에 있어서 할 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창문에 뽁뽁이 붙이기 입니다. 창문에 뽁뽁이

를 붙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1. 겨울바람을 막아줍니다 2. 난방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3. 단열효과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 이유로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게 됩니다. 뽁뽁이를 붙이는 방법은 분무기에 물+주방세제를 담고 창문에 뿌린 다음 조심스레 눌러주면서 뽁뽁이를 붙이면 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뽁뽁이 붙이는 팁은 뽁뽁이를 만져보면 두꺼운 면이 있고 얇은 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얇은 부분에 물을 뿌리고 창문에 붙이고 두꺼운 부분은 실내를 향하게 붙여는것 또 아까 분무기에 세제를 넣는 것은 그냥 물 보다는 더 떨어지지 않고 잘 붙기 때문에 물과 세제를 섞어주는 팁까지! 그리고 그전에 창문청소 한번 해주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창문 한번 슥 하시면 먼지가 묻어 나오네요. 청소를 열심히 안했나 봅니다..

 

암튼 별다른 노력과 시간도 필요하지 않고 그저 붙여주기만 하면 일석 삼조의 효과가 따라오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그저 가지고 놀기 바빴는데 뽁뽁이를 이렇게 활용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또 남은 뽁뽁이들은 아이들 주기도 하고 오랜만에 추억을 회상하며 뽁뽁 눌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뽁뽁이를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티커나 매직으로도 간단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매직이라면 글자를 쓰셔도 되고 스티커라면 붙여서 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피 뉴 이어" 이런 단어나 "메리크리스마스" 개인취향에 따라서 꾸며주시면 되겠습니다.

 

뽁뽁이를 붙임으로써 겨울이 다가온다는 것을 새삼스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 시간이 흘러서 이 뽁뽁이를 땔 때면 겨울이 다 갔다는 것도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뽁뽁이는 위에 알려드렸다시피 단열효과와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뽁뽁이는 깨지기 쉬운 물건이나 중요한 물건을 포장할 때도 쓰입니다. 뽁뽁이 특유의 안정감과 공기가 들어있는 방들이 충격을 흡수해 준다고 합니다.

깨질수도 있는 물건을 택배를 시켰다가 조마조마한 경험도 있었지만 택배를 받고 난 후에 제 상품을 둘러싸고 있는 뽁뽁이들을 보면 저절로 엄지가 척! 물건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보자마자 확인하게 됩니다. 저번에는 자전거를 시켰었는데 자전거가 뽁뽁이의 둘러쌓여 왔었습니다. 자전거를 칭칭 둘러쌓은 뽁뽁이를 보며 놀랬었는데요. 그 뽁뽁이 한참 가지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뽁뽁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붙었는지는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뽁뽁이를 보면 뽁뽁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서 이름도 뽁뽁이라고 붙여진 것 같네요.

 

날이 추워지니 사람들 옷도 점점 두꺼워지고 붕어빵 상인들도 장사를 시작하였네요. 언제 훅 추워질지 몰라 저도 겨울옷은 벌써 다 꺼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겨울이 좋으신가요 여름이 좋으신가요? 갑자기 감성에 젖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뽁뽁이 글 다시 있으니 확인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는 겨울이 더 좋습니다. 비록 춥기는 하지만 겨울보다는 눈이 좋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 온 거리의 조용한 느낌과 차분한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비록 과하면 안되겠지만요. 좀 있으면 겨울 관련 주제로 노래도 많이 나오고 입김도 나오고 겨울 분위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겨울에 커플들이 더 친해진다는 사실 아시나요? 추우니까 더 붙어 있게 되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면서 친밀감이 많이 쌓인다고 합니다. 또한 포옹으로써 서로가 더 돈독해진다고 하네요.

 

이번 겨울은 모두가 따뜻하게 인연들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뽁뽁이 이야기 하다가 여기까지 와 버렸네요. 이제 그만 감성에 취하고 뿌리는 뽁뽁이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페브리즈 처럼 뿌리는 뽁뽁이인데 효과는 붙이는 뽁뽁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과는 2개월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또 떼는 수고도 없어 붙이는 뽁뽁이 보다는 뿌리는 뽁뽁이가 더 간편할 것 같습니다.

 

붙이는 뽁뽁이 대신에 뿌리는 뽁뽁이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붙이는 뽁뽁이와 뿌리는 뽁뽁이의 정리!

뿌리는 뽁뽁이는 뽁뽁이를 제거할 필요도 없고 애초에 뿌리는 뽁뽁이라 창문 밖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실험을 해보진 않아서 단열효과는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뿌리는 뽁뽁이를 창문에 뿌리고 그 위에 붙이는 뽁뽁이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난방 안틀어도 되는 것 아닌가싶네요?! 제가 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한번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엄청난 효과가 기대되는 이번 겨울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랑 같이 하실 분 하시고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난방비가 많이 안나오길 바라고 바라며.. 제가 또 추위에 약해서 겨울에는 이불만 뒤집어 쓰고 집안을 돌아다닌 답니다. 밥 먹을 때도 컴퓨터할 때도 티비 볼 때도.. 뽁뽁이의 효과가 나타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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