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전동휠체어에는 관련 보험이 없어, 사고가 나면 장애인분들이 그 비용을 다 지불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동휠체어 전용 보험을 개발하고 이용자들의 보험 가입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전동휠체어는 의료기기라는 이유로 타인을 다치게 했을 때 그 책임이 전부 다 장애인분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어떤 분은 병원비까지 백만 원 넘게 자기 부담으로 물어드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금융당국과 보험사가 협의해 전용 보험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일이죠??
전용 보험에는 사고 발생 시 배상 책임과 수리 비용 등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시 목표는 내년 상반기로, 정부는 자동차보험처럼 가입도 의무화하고 보험료도 일부 지원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또 그동안 불편하였던 ATM기기에서의 문제점도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수 있는 ATM기 비율도 늘린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은 휠체어 이용 가능 기기가 한대도 없는 곳이 3곳 중 2곳꼴에 달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더욱더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나 많은 방안들이 나와 모두가 평등하게 이용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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