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빼빼로 데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빼빼로 데이는 11월 11일입니다. 이 날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초등학생때로 돌아가면 빼빼로를 많이 받는 사람이 인기가 제일 많은 사람이였고 모두가 빼뺴로를 전해주기 바빴습니다. 또 빼빼로를 별로 못 받는다면 그 날 하루는 정말 우울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빼빼로 데이 때 누구에게 빼빼로를 주고 싶으신가요? 호감이 있는 사람? 직장동료? 남자친구? 부모님?
물론 빼빼로는 그 사람의 성의가 들어있어 빼빼로 과자자체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매년 반복되는 빼빼로 대신 다른 이색적인 선물을 찾아보는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면 빼빼로가 아닌 그 사람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은 어떨까요?
명목은 빼빼로 데이이지만 들여다보면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거나 고마움을 전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좋아하던 사람에게 평소에 못했던 마음표현도 해보고 부모님께도 연인에게도 각자 다른 의미로 고마움을 전하는 좋은 도구가 되어주는 빼빼로 데이에 이번에는 색다른 선물을 해볼까요? 빼빼로 데이 때 당연히 빼빼로를 받는다고 생각하다가 이색선물을 받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일도 아닌데 생일선물처럼 받는다면 기분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평소에 관심있어 한 것들을 위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포장은 빼빼로 용지로 하고 내용물은 그 안에 들어갈 만한 것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 지인은 빼빼로 용지에다가 빼빼로를 다 빼고 편지를 길게 접어서 그 안에 넣어 여자친구에게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에 반응은 당연히 좋았다고 하네요. 당연히 빼빼로인줄 알았다가 편지를 보고 놀랬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하였던 빼빼로데이는 잊고 이색적으로 도전해봅시다. 저는 이번에 부모님께 빼뺴로데이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어머니께는 제 지인이 했던 방법처럼 빼빼로 박스를 조심스레 떼고 그 안에 꽃들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는
천원짜리로.. 가득... 나중에는 만원짜리로..
빼빼로 데이를 비롯하여 여러 데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데이들이 많은 것을 좋게보면 평소에 잘 표현하지 못하는 지금 세상에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날 하루하루를 주는 것 아닐까요? 이러한 데이들을 통해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저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화 한통이라도 빼빼로 데이를 핑계되며 할 수 있고 말 거는것도 이러한 데이들을 통해서 한번이라도 더 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스스로 만든 "데이" 이지만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데이들을 안챙기셨다면 이번에라도 한번 챙겨보세요. 무언가 색다른 느낌이 들게 될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기념일에도 그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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