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친구 책 선물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선물과는 달리 책을 선물하는 것은 어떤가요? 제가 최근에 읽은 책중에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커플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말하듯이 단편적인 글로 쓰여있는데 정말 공감되고 정감이 가는 책이였습니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말이 저한테 확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그 책을 순식간에 읽기 시작하였는데 정말 읽을 때마다 마음에 남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서로 꽁냥꽁냥 할 때의 관점에서의 글도 있고 서로 이별을 말하기 시작할떄의 관점에서의 글도 있습니다. 주옥 같은 말들이 많이 쓰여있어서 정말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연인이 서로를 사랑하다보면 이러한 일도 있고 저러한 일도 있게 되는데 이 와중에서 어떻게 헤쳐나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이란 이별후에는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뜻이 아닐까요. 권태기가 와서 그 사람이 싫어진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그 사람이 자신한테 주는 사랑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을 때 상실감이 더 클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헤어지고 만나고 하지만 오래된 연인일수록 서로에게 더욱더 잘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로가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가 부족한 점을 메워준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라는 말 알고 계신가요? 정말 말 그대로 익숙함에 속아서 그 사람을 떠나가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랑할때는 아낌없이 주지만 사랑이 끝난 후에는 미련과 추억밖에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더 사랑해야겠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생각하고 저의 스스로의 모습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주었는데 여자친구와 공감대도 형성되고 서로에게 더 잘하자는 시간을 갖게 된 책이였습니다. 아직도 갖고 다니며 종종 읽고 있네요. 사람들이 이래서 책을 읽는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책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품고 있습니다. 또 그 책을 쓴 사람의 생각도 담겨 있고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한단계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랑에 대한 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눈을 넓혀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이러한 책선물 어떠신가요?
책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도 있고 서로의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서도 좋지만 가끔씩은 지금까지의 관계를 돌아볼수 있게 해주거나 앞으로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어떠신가요?
다음에 또 책을 읽고 정말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책이 생기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가을은 이제 끝나가지만 저에게는 이제 독서의 계절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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